블로그로 월 1000 벌기로 시작한 블로그지만
돈이 벌리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니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일기 형식으로 내 생각들을 쭉 적는 것도 중간중간 해야겠다.
이런건 서로 공감해주고, 소통하는 네이버에서 쓰는 것이 맞지만
성격상 공감나 소통하는 걸 잘 못하고 굉장한 귀차니즘이기 때문에
티스토리에다가 글을 끄적여 본다.
난 가지고 싶은게 많이 없다. 특히 물질적으로 가지고 싶은게 없다.
다만, 하고 싶은 건 많은 것 같다.
뭐가를 하려면 그에 따른 무엇인가를 가져야 하기는 하지만
무튼 명품이나 옷 같은거에는 관심이 없다.
적다보니 하고 싶은게 많으면 하고싶은 걸 블로그 글을 쓰면 되겠단 생각이 든다.
그럼 뭘 하고 싶은지 한번 적어보자.
1. 승마
2. 달리기
3. 목살 바베큐 먹기
4. 스카이 다이빙
5. 건강 전도사
6. 매일 맛있는 안주와 맛있는 술 마시기
7. 양자역학 이해하기
8. 돈 많이 벌기
9. 자신감 넘치는 내가 되기
10. 두려움을 인정하고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11. 숨은 실력자란 타이틀, 재야의 고수
12. 재미있는 드라마 보기
13. 재미있는 영화 보기
14. 책읽기
15. 출퇴근 짧게 하기
16.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는 사람 되기
17. 끌어당김의 법칙 전도사
18. 스위스 여행
19. 가고 싶으면 가고, 놀고 싶으면 놀고, 먹고 싶으면 먹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기
20. 살고싶은 집 구하기
21. 새우 까치랑 놀러가기
22. 인생 이해하기, 진리 탐구
23. 환경보호하기
24.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 근데 다 할 수 있는 거가 되기
이런 것들인데 더 있을 것 같은데 생각나면 적어봐야겠다.
말도 안되는 것들도 막 적어봤다.
스위스 여행은 진짜 빨리 가야되는데,,, 눈 녹으면 안되는데,,,
비싼 스위스에서 마음껏 즐기는 상상!
융프라호가 보이는 곳에서 바베큐 딱! 달리기 딱!
그냥 막연하게 스위스가 가고싶은거라 정확히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른다.
산에서 신라면 컵라면 끓여 먹을 수 있다는 정도?
새우랑 까치는 고양인데 사실 고양이들은 집에만 있는 것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같이 돌아다니면서 세상을 구경시켜 주고 싶다.
그럴려면 화장실 2개는 챙겨야 되니까 차는 커야 될듯.
큰 차들 한번 끌어당겨 보겠다.
이런 것들이 돈이 될까?
월 1000 만들기 블로그 해야되는데.
아무튼 오늘은 즐거운 상상을 하며 글을 마무리 지어 보겠다.